국내 영상업계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에대응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합니다. 티빙과 웨이브는 MBC, KBS, CJ ENM, JTBC 등 방송사,영화제작사 및 배급사들로 구성된 한국영화영상저작권협회,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LL과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를 구성하여 누누티비에 본격적인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한다협의체는 “점차 교묘해지는 온라인 저작권 침해 및 무단 이용에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 협의체를 발족했다. 국내 최초로 영상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최대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영상을 무단 이용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누누티비를 상대로 오는 9일 형사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한다’누누티비’는 수차례 접속차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여 운영을 계속하고 있으며, 수익 창출을 위해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미성년자들이 호기심에 온라인 도박사이트에 접속할수도 았고 도박에 중독되는 등 피해가 생길 수 있기도 하겠다) ‘누누티비’ 주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총 동영상 조회수가 약 15억 3800회오 국내 합법 OTT들 보다도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국내 주요 OTT였던 웨이브는 최근 1년사이 사용자가 하락하고 있다. 대신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을 앞세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