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화면 다크모드 및 블루라이트 필터 설정, 자동 꺼짐 해제까지

갤럭시 S22 울트라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폰이 아니지만 큰 화면 때문에 콘텐츠 감상용으로 자주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주행 각이 나오는 넷플릭스나 평소 눈여겨보게 된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 장시간 들여다보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화면 자동꺼짐 해제 기능을 비롯한 다크모드 및 블루라이트 필터를 설정하여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기기 :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다크모드 갤럭시 화면에 다크모드를 적용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폰의 디스플레이 수명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며 눈의 피로도를 쉽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인 셈이죠. 물론 대체적으로 밝은 화면을 선호하는 유저들 입장에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폰 사용빈도 및 의존도가 높은 유저라면 가급적 설정해 두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라는 점!​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폰의 홈 화면 상단을 스와이프 하여 제어센터를 불러오면 ‘다크 모드’ 소형 위젯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 버튼을 추가하여 다크모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 – 디스플레이 – 다크 모드로도 지정할 수 있고요.​ ​제어센터 위젯 기준으로 다크모드를 길게 누르면 설정을 통해 시간 지정이 가능합니다. 다크모드 특성상 화면이 반전형으로 블랙 바탕이기 때문에 일몰부터 일출까지 사용하도록 설정하고자 한다면 예약시간에 켜기를 선택 후 해당 항목을 선택하여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원하는 시간 때에 따로 시간 예약 지정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다크 모드의 장점은 휴대폰 배터리를 더욱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해 보면 생각보다 눈에 부담이 덜한 느낌입니다. 밝은 화면을 좋아하더라도 낮이나 야외 사용 시에는 다크모드를 해제, 야간에는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실제 업무시간보다 퇴근 후 저녁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자유 시간에 가장 많이 연속적으로 폰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꽤나 유용할 겁니다.​ 갤럭시폰에 블루라이트 필터 적용 가능? 갤럭시 다크 모드만큼이나 눈을 편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편안하게 화면 보기’ 기능인데요. 이 위젯도 제어센터를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 ​’편안하게 화면 보기’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해당 기능에 대한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 중에 활성화되어 있다면 폰의 블루 라이트를 줄이고 따스한 색감을 사용한 화면을 볼 수 있고 눈을 좀 더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심지어 숙면을 취할 때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 소개하고 있네요.​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2가지인데요. ‘최적화’를 선택하게 되면 시간에 따라서 화면의 색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낮의 경우 미세하게, 밤에는 전반적으로 웜 (Warm) 컬러가 적용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설정’ 항목을 선택하면 내가 직접 색온도 (WB)를 정할 수 있고 슬라이드 형태로 캘빈 값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막대 표시에 캘빈 온도가 숫자로 수치화된 표시(K)로 나타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편안하게 화면 보기 기능에서 시간 예약을 선택하면 다크모드 설정과 동일하게 일몰에서 일출까지, 혹은 개인이 시간 직접 설정이 가능합니다. ​ 갤럭시 화면 자동꺼짐 해제 앞서 소개해 드린 다크모드 및 블루라이트 설정은 장시간 콘텐츠를 감상할 경우를 예로 눈 건강까지 고려한 화면 설정 방법이었지만 갤럭시 화면 자동꺼짐 해제 기능은 폰을 지속적으로 보기보다는 간간이 볼 때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설정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먼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주시하고 있는 상태에서 화면 꺼짐 현상을 방지하는 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설정에서 유용한 기능을 선택하면 다양한 항목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모션 및 제스처’를 선택하면 ‘사용 중 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라는 항목을 활성화시켜주면 됩니다. ​ ​해당 기능으로 설정 시 이제 폰만 주시하게 되면 화면이 꺼질 일은 없게 됩니다. 다만 항상 얼굴이 전면 카메라를 주시해야 하며 얼굴인식이 제대로 안되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꺼지게 되겠죠. 해당 기능은 배터리가 없을 때 갤럭시 화면 자동꺼짐 현상을 임시적으로 해제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액정을 터치하는 경우 굳이 필요 없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디스플레이 대기 시간을 길게 설정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 자동꺼짐 시간을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화면 자동꺼짐 시간은 15초부터 10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아쉬운 건 아이폰처럼 자동 꺼짐 대기시간을 무한대로 설정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해당 기능이 필요할 경우 서드파티 앱을 사용해서 지정할 수 있지만 필자 생각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네요. 화면을 터치 없이 오래 켜두는 일은 개인적으로 콘텐츠 감상 외에는 딱히 없다 보니 말이죠.​ ​지금까지 갤럭시 화면 다크모드 및 블루라이트 필터 설정, 자동 꺼짐을 해제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갤럭시 화면 설정 기능은 다크 모드입니다. 사용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수명, 그리고 눈의 피로도까지 고려한다면 꼭 필요한 화면 설정이라 생각합니다. 매시간 다크모드 설정화면이 불편하다면 적어도 야간 타임에 블루라이트 필터 설정과 함께 써보는 것을 권해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