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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소한여인입니다:)임신 초기를 지나서 이제 안심해도 되겠지~ 싶지만 병원에서 다음 검진때 기형아 검사 할게요~라는 소리를 듣고 나면 괜찮겠지 라고생각하지만 뭔가 또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죠^^;저도 세 번이나 경험했던 감정이기도 해요.제 경우에는 첫째를 27살에 임신했기 때문에그땐 비교적 어린나이(?)였지만,셋째는 30대가 되어 임신을 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들며 임신 기형아 검사를 하고결과를 조마조마하게 기다렸었답니다. 임신 기형아 검사-1태아 목투명대 검사, 피검사 가장 먼저 임신 12주가 되면내아 목투명대검사와 1차 혈액검사를진행하게 된답니다.위에 있는 초음파 사진에 아기 목 뒷덜미 쪽에작은 화살표가 보일거에요!저기 투명한 부분의 두께를 재어보고염색체 이상을 판별하는 임신 기형아 검사로3mm 이상으로 나오게 되면 다운증후군,심장 기형의 가능성을 염두해두게 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1차 기형아검사 시기 태아 목투명대 검사 임신 12주 초음파 안녕하세요, 검소한여인입니다! 임신 12주 초음파를 확인하면서 1차 기형아검사와 태아 목투명대 검사를 같… blog.naver.com 임신 기형아 검사-2정밀 초음파, 혈액검사 이번 포스팅에 자세하게 다루게 될 내용은 바로 양수검사 입니다. 정밀 초음파와 2차 혈액검사를 통해서 고위험군이 나오게 되거나,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일 경우병원에서 양수검사를 권유하게 됩니다.하지만 필수검사는 아니기 때문에양수검사 부작용, 비용 등에 대해서도잘 알아보고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양수검사로 알 수 있는 기형은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 신경관 결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전 임신에서 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이 있을 경우- 다운 증후군 가능성이 높아지는 35세 이상의 임산부일 경우- 쿼드 검사나 목 투명대 검사가 양성(고위험군)일 때 양수검사 시기는 임신 16~18주 사이입니다.이유는 15주 전에는 양막 두 개가 융합되지 않아서 15주 전엔 유산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양수검사 시기 만큼 궁금한 내용인 과정.양수검사는 5~10분사이로 짧게 진행됩니다.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를 파악합니다.시술 부위를 소독하고 초음파로 태아와 태반이없는 부위와 깊이를 정하고 양수가 많은 곳을선택하여 가늘고 긴 바늘을 통해서 마취없이 양수를 채취하게 됩니다.이때 채취하는 양수의 양은 15~20cc 정도입니다. 양수검사 시기가 되어 우여곡절(?)끝에검사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양수검사 부작용에 대해서 궁금할 수 있는데요.사실 가장 큰 양수검사 부작용은 바로 유산이죠.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검사 후 태아가 유산 될 가능성은아주 낮다고 해요! 수치로 보더라도 1/300정도 입니다.양수검사 부작용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그래도 경력이 많은 의사에게 받는 것이안전하기 때문에 이 점은 고려해보셔요. 그리고 양수를 채취하게 되면 양수가 부족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할 수 있는데요시간이 지나면 양수의 양도 채워지기 때문에 이 양수검사 부작용도 걱정하지않으셔도 된답니다. 최근에는 혈액 검사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는데요.모체의 혈액에 있는 태아의 DNA를 검사해서선천적 유전질환을 알아내기도 합니다.다만, 이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온다면그때에는 마지막? 방법으로 양수검사 시기에맞춰 진행하는 방법이기 때문에임신 10주부터 할 수 있는 혈액검사도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수검사를 진행한 후에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검사 직후 병원에 머무르며 상태를 확인하고귀가후 집에서도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검사 후 2~3일 정도는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무거운 짐을 드는 것과 같은 일상도 조심!!결과의 경우 하루정도면 알 수 있기 때문에다운증후군 고위험군이나 35세 이상 임신을해서 출산까지 맘이 불안할 것 같다.하는 분들이라면 스트레스 보다는 검사를 하고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임산부 기형아 검사, 궁금했던 내용들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