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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임신 7개월….! 출산이 디데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첫째때는 하루하루를 기다려서인지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갔는데 둘째때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기분이다.임신 24,25주 (7개월) 증상은? 이제 조금씩 힘들어지기 시작했다.5,6개월 때는 잠도 줄어들고 몸이 무겁다는 느낌도 딱히 없고 모든게 괜찮았는데, 7개월에 입성하자 뭔가 딱…! 달라진 느낌.< 증상 정리 >- 배가 확 커져서 이제는 헐렁한 옷을 입고있어도 멀리서봐도 그냥 임산부 티가 난다.- 임산부 배뭉침 (딱히 무리하는 일도 없는데 그냥 좀 움직이면 단단하게 뭉칠때가 자주 있다.)- 폭풍 태동!! – 잠이 확 줄어들었다.- 허리 통증이 자주 찾아온다. 임신 7개월 태동 하루에도 몇 번 씩 폭풍 태동을 느끼게 해주는 두몽이.첫째 몽돌이 때는 태동이 거의 없고 정말 어쩌다 이벤트처럼 폭풍태동을 보여주고 또 며칠 잠잠..했어서 나는 이런 태동이 너무 반갑고 좋다.잘 놀고 있다고 신호를 주니 병원 검진일이 많이 남아도 자연스레 안심이 된다. *임산부 배뭉침 증상아랫배가 돌처럼 딱딱해지는 증상인데, 보통 길어도 2분이 넘어가지 않는다.중기 이후의 임산부에게 배뭉침은 흔하고 자연스러운 증상이며, 막달이 다가올수록 더 자주 뭉침이 있을 수 있다.아이가 커지고 자궁이 커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통증이 세게 있거나 수축이 오는 느낌이 온다면 그건 배뭉침 증상이 아닐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나의 경우는 돌처럼 딱딱해졌다가 몸을 이완하고 편안하게 있으면 1분 이내에 금방 다시 풀렸다.배뭉침이 왔을 때에는 편안하게 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하면 금방 풀린다.일부러 손으로 마사지를 하거나 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몸무게는 임신 7개월 현재 기준 딱 5kg가 늘었다.아기는 아직 700g 정도라던데.. 전부 내 살이겠지? 뭔가 사람이 조금 커진 느낌. 마우스 드래그로 약간 늘린것 같다 ㅋㅋㅋㅋㅋ 사랑해 하트를 해주는 몽돌이. 첫째 몽돌이는 요즘 애교가 엄청 많아졌다.잠들기 전에는 꼭 “엄마 사랑해 뽀뽀쪽” 이라며 뽀뽀를 해주고, 가족들에게도 웃으며 안기고 예쁜말도 많이 해준다.진짜 평생 할 효도 지금 다 한다는 말을 매일 실감하는 중.몽돌이로 행복한 태교중.이제 두몽이의 존재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을 더 많이 해주어야겠지…? 조리원 예약.가족들은 2주를 가라고 했지만ㅠㅠ 도저히 몽돌이를 그렇게 오래 안 볼 자신이 없어 1주일로 일단 예약했다.일주일이어도 병원일정 포함하면 거의 최소 열흘을 떨어져 있어야 하니.뭐.. 혹시나 지내보고 나 없이도 잘 지내는것 같다면 그 때 되서 일정을 추가해야겠다!! 대게도 먹고 고기도 먹고 맛있는거 많이 먹는 중 >_<난 원래 로제파스타가 최애였는데 임신을 하고부터는 토마토파스타가 최애로 변했다.임신 입맛은 진짜 신기 ㅎㅎㅎㅎ7개월차 임산부의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