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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하게 배는 나오지 않았지만 임신기간 중 가장 조심하고 신경써야 하는 시기!바로 임신 1,2,3개월에 해당하는 임신초기인데요초기 중에서도 극초기 단계는 임신 중 유산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예비맘과 태아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임신초기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꼭 살펴보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엄마와 아기에게 일어나는 몸의 변화 임신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증상에대해 육아정보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임신 4주차 증상보통 예비맘이 임신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때가 임신 4주차 증상을 통해서인데요! 이 시기에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수정란이 빠르게 세포분열하는 과정을 거쳐 자궁안에 착상하게 되고 2개로 나뉘어져 하나는 자궁벽에 딱 붙어 엄마로부터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을 형성하게 되고, 나머지 하나는 태아로 성장하게 됩니다!임신 4주차에는 아기집이 보이지 않고, 5~6주차가 되어야지만 초음파상 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대표적인 임신 4주차 증상은 월경의 멈춤, 임신호르몬의 증가가 시작되어 아랫배 더부룩함, 변비, 한쪽 배가 콕콕 쑤시는 듯한 불편감을 느낄 수 있고 예민한 분들은 입덧이 시작될 수 있어요 임신테스트기 상 선명한 2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흔히 겪는 입덧 증상으로는 울렁거림, 구토, 속쓰림 등이 있습니다! 더하여 감기가 찾아온 것 처럼 미열이 오르고 몸살감기처럼 몸이 으슬으슬 춥게 느껴질 수 있어요 임신 5주차 증상임신 5주차에는 빠르게 세포분열 중인 태아가 사과씨만한 크기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아주 작은 크기이지만 아기의 머리, 근육, 뼈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하며임신 5주차 증상은 아기 신체기관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작은 아기를 보호해주고 체온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양수가 발달하기 시작하고 호르몬의 변화로 엄마의 몸은 피로감, 두통, 잠이 쏟아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저희 경우 본격적으로 아랫배의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변비, 설사증상이 시작되기도 했는데요 장 운동이 느려지면서 복부에 가스가 가득차는 현상이 흔하게 나타나더라구요또한 단순 울렁거림을 넘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구토하는 토덧이 시작되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임신 5주차 증상에 겪을 수 있는 입덧 증상은 토덧, 양치덧, 침덧, 먹덧 등이 있습니다임신 전과 다르게 질 분비물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라서 임신초기에는 라이너를 여유롭게 챙겨주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임신 6주차 증상임신 6주차에는 초음파를 통해 태낭을 관찰할 수 있는 시기인데요 태아를 둘러싸고있는 주머니가 초음파 상 동그랗게 나타난답니다 :)0.4-0.6cm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이며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신경관이 만들어지는데요 몸의 주요기관이 생성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외부충격으로부터 늘 몸을 조심히해야하고, 스트레스 역시 태아가 성장발달을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안정이 필요해요 임신 6주차 증상으로는 심장이 뛰기 시작하며 임신 5주차 증상이 지속되는 현상을 느낄 수 있어요 입덧, 유선의 발달로 인한 가슴불편감, 유두통증, 높은 피로감, 소변횟수 증가와 같은 신체변화를 경험하게되고 예민하지 않았던 감각들이 예민해질 수 있거든요저의 경우 비염때문에 후각이 둔한 편이지만, 임신 초기에는 세상의 모든 냄새를 다 맡을 수 있을정도로 후각이 예민해져서 입덧이 더 심해졌던 기억이 있어요임신 6주자 증상의 특징은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자궁 바로 뒤에 위치한 방광을 자극하게 되며 평소보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방광염에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소변은 참지않아야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임신 7주차 증상아기의 얼굴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임신 7주차 증상, 아직까지 올챙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머리는 가슴을 향해 숙이고 있는 모습이고 신체가 3등분으로 나누어 보이기 시작해요~ 완벽히 사람과 같은 얼굴은 아니지만큰 머리와 눈, 점같은 콧구멍도 발달하기 시작하구요 팔, 다리가 봉긋 솟아나기 시작해요 임신 7주차에는 손과 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지느러미처럼 연결된 모습이고 지느러미처럼 보였던 부위는 차차 퇴화되기 시작해 손가락이 만들어지기 시작할거에요 ^^ 심장도 좌, 우로 나뉘며 심박동수는 150-160회/분로 빠르게 뛰기 시작합니다hcg호르몬의 증가로 입덧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억지로 음식을 먹기보단, 소량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해요 임신을 유지하기 위한 임신호르몬들의 증가가 시작되면 불안정한 감정변화, 수면변화,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일시적 또는 출산시까지 지속될 수 있어요 정서적인 부분까지 케어를 해야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충분히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가능하다면 짧은 산책,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이나 음악을 듣는 등 평소 좋아하는 방법으로 관리해주세요 임신 8주차 증상임신 8주차의 태아를 살펴보면 퇴화하기 전인 꼬리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뇌와 뇌하수체가 발달하고 얼굴이 더욱 세분되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눈꺼풀이 만들어지고 코 모양이 생겨나기 시작해요 볼록하게 솟아 형태만 볼 수 있었던 팔 부위는 점차 길어지게 되어 9주차에는 젤리곰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초음파 상에서 볼 수 있구요임신 8주차 증상은 뼈와 근육의 발달로 조금씩 운동성을 갖추는 모습을 띄게됩니다!엄마의 자궁은 성장한 태아를 감싸줄만큼 점차 커지기 시작하여 이 시기에는 자몽 크기만큼 늘어나게돼요~ 자궁이 늘어날 때 마다 자궁을 지지하고 있는 주변 근육과 인대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복부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어요임신 8주차 증상은 평소보다 침 양이 늘어나고, 몸이 축축 늘어지는 것 같은 피곤함과 기력없음 등의 대표적인 임신초기증상을 겪게됩답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무거운 무건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의 출,퇴근길은 압박이나 부딪힘 등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분명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구요 배가 나오지 않았지만 임산부임을 알려서 엄마와 태아를 잘 보호할 수 있어야해요임신 12주까지는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이 이루어지는 만큼 엽산도 매일 섭취가 필요해요 참고로 엽산은 음식을 통해서도 보충이 가능하지만, 조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이 파괴된다고 하니, 보조식품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임신 초기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음 커피와 식품은 철분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고, 수면방해를 하게되는 원인이 되기때문에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음주와 흡연은 당연히 피해야하는 부분이겠죠 참고로 태아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엄마가 술을 마시는 경우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어 성장발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해요흡연의 경우 발암 성분은 물론이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하여 태아에게 산소를 공급하거나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금기시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에는 임산부임을 꼭 알려 태아장애를 일으키는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임의로 약을 복용하거나 연고를 바르지 않도록 작은 증상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에 해결하셔야해요여기까지 임신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증상과 임신초기 주의사하엥 대해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안전한 임신생활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