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플레이 숏 레인부츠 구입완료.집에 있던 레인부츠들은 다 처분해서 지금은 없고..한동안 젤리샌들 또는 그냥 샌들을 신고 다녔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고..그럼 발이 너무 더러워질 것 같아서 레인부츠를 급 사고 싶어졌다.너무 늦게 맘을 먹은지라,이미 좋은 핫딜들은 다 떠낫고..ㅠㅠ국내에서 파는 헌터 레인부츠는 사이즈가 거의 품절.그래서 다른 레인부츠 사야지! 하고 봤는데.. 딱히 또 눈에 차지 않아서그냥 다시 헌터로 구입하기로 생각하고 둘러보다가아소스 세일로 헌터 첼시를 구입했는데.. 헌터플레이는 사이즈가 없었다..ㅠㅠ아니 그런데 공홈세일에 보지 못했던 요 헌터플레이 숏을 발견!!왜 못번거지;; 공홈세일을 아소스보다 먼저 봤는데, 오리지널만 있어서 안샀는데.. 허허..굽이 조금 화려하지만 가격도 세일하고, 엄청 튀는 느낌은 아니어서 구입했는데생각보다 무난하고 마음에 든다! 헌터박스.. 사실 필요없음.. 구성품은 이게 다임. 헌터 레인부츠 플레이 숏.uk5굽이 조금 화려하지만 신어보니 무난하다!앞코가 귀엽다. 옆모습. 헌터플레이는 이렇게 굽이 좀 있음. 뒷모습 속은 이렇고 부드럽다. 사이즈랑 이름표 헌터플레이 숏은 신어보면 이렇다.일단 240 신는 나한테 uk5 넉넉하게 좋다. 친구는 235인데 uk4 잘 맞는다고!!이게 발볼도 여유가 있어서 발이 편할 것 같은 느낌.예전에 비비안웨스트우드 멜리사 레인부츠를 신었는데 그건 볼이 좁아도 너무 좁고..끝이 조금 부드럽지는 않아서 잘못신으면 발목에 상처가 잘 나서 좀 불편했는데이건 왠지 덜 그럴듯한 느낌!!여튼 올해 여름은 이걸로 잘 지낼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