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진 홍요섭 중도 하차 이유 (ft. 부정맥) _대타 선우재덕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진 중 홍요섭이 중도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하차 이유는 건강 상의 문제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대타로 선우재덕이 합류합니다.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홍요섭의 하차 이유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는 선우재덕이 중도 하차한 홍요섭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앞서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지난 3일 홍요섭의 하차를 밝히며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는데요. 홍요섭이 ‘진짜가 나타났다!’ 하차를 결정한 이유는 건강 상의 문제였습니다. 4일, 홍요섭은 언론사와 통화에서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고, 그의 목소리에서부터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홍요섭은 “부정맥도 있고, 건강이 좋지 않은데 ‘진짜가 나타났다!’ 촬영이 아직 많이 남았기에 피해를 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요섭은 “갑자기 하차하게 된 건 아니다. 6년 만에 다시 나오니까 여러 가지로 힘든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느꼈다. 그런데 몸까지 아프고 하니 ‘더 하면 힘들겠다’ 해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홍요섭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의 새아버지이자 NX 그룹의 회장 공찬식 역을 맡았습니다. 아내와 사별한 뒤 첫사랑 인옥(차화연)과 다시 만나 재혼한 인물로, 태경의 문제로 대립하는 고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주의자이자 가족 모두가 화합할 거라 믿는 이상주의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