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국 #감자요리 #감자국끓이는법 [ 얼큰 감자국 끓이는법 ]:: 감자요리 칼로리까지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감자, 포슬포슬 부드러운 식감에 은은한 단맛까지 느껴져 그대로 쪄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별미가 되는데요. 오늘은 얼큰하게 만드는 감자국 끓이는법 레시피로 함께해 볼까 합니다. 감자만 넣고 만들기에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어릴 적 할머니께서 가끔 해 주시던 감자무국 스타일로 만들어 볼 텐데요. 감자만으로 깊은 맛을 내기 어려운데, 무와 배추까지 넣어 부족한 맛을 채우고 감자의 포슬포슬 식감까지 아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별미 레시피랍니다. 얼큰한 맛과 새우젓의 감칠맛까지, 이열치열 여름 별미로도 손색없는 레시피니 오늘도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감자 2개, 무 1/4개 ( 약 200g ), 배추 1/4포기 ( 약 200g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국간장 2T, 새우젓 1T, 꽃소금 1/2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기본 육수 만들기 재료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물 1L T / 큰술 :: 넉넉한밥숟가락 한 큰술 / 약 10mLt / 작은술 :: 티스푼 한작은술 / 약 5mLC / 컵 :: 종이컵 / 한국범용사이즈 계량컵기준한컵 / 약 200mL+ Tip :: 서양계량컵의경우 250mL 로양이조금더많답니다![ 오늘 요리 간략정보 ]난이도 :: 쉬움예상소요시간 :: 약 30분[ 감자 & 감자국 칼로리 정보 ]감자 칼로리는 100그램 당 131, 감자국 칼로리는 1인분에 약 240칼로리 입니다. 먼저 감자는 흐르는 물에 세척 후 물기를 한 번 닦아 내 주시고, 필러를 사용해 껍질을 벗겨주세요. 그리고 세로 방향으로 감자의 크기에 따라 2 ~ 4등분 해 줄게요. 이제 1.5cm 정도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 Tip :: 감자를 너무 얇게 손질하면 국이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깊은 맛과 시원한 국물 맛을 더해주는 무는 껍질을 제거한 다음 무의 크기에 따라 2 ~ 4 등분해 주신 다음 1cm 간격으로 잘라 준비할게요. 배추는 많이는 아니고, 1/4포기 정도 되는 양을 넣어 볼게요. 은은한 단맛을 더해줘서 국물에 깊이를 더해주고, 식감도 좋아 함께 넣어 끓이면 더 맛이 좋더라고요. 밑동 제거 후 4등분 해서 2cm 간격으로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주세요. 칼칼함을 더해줄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0.2cm 간격으로 송송 썰어 준비할게요. 이제 물 1L에 멸치 다시 육수 팩을 넣고 우르르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춰 10분간 끓여 베이스 육수를 만들어줄게요. 저는 집에 파뿌리 남은 것도 같이 넣고 끓였습니다. 육수 팩은 건져내고 깔끔하게 육수만 준비해요. 좀 넉넉한 냄비에 옮겨 담아 주시면 좋겠죠?+ Tip :: 육수 팩이 없는 경우, 멸치 반 줌과 다시마 두 조각으로 대체해 주셔도 좋아요! 끓는 육수에 무와 배추를 먼저 넣고 3분간 끓여주세요. 무는 좀 익는 데 시간이 걸려서 먼저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이때부터 벌써 시원한 맛이 우러나기 시작해요. 이제 감자도 넣어 주시고, 5분 정도 중불과 강불 사이의 화력에 우르르 끓여주세요. 이렇게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간을 맞춰 보겠습니다. 국간장 2T, 고춧가루 1T, 새우젓 1T, 꽃소금 1/2T, 다진마늘 1T 이렇게 넣고 맛을 내 줄게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시면 되겠죠? + Tip :: 새우젓을 넣어 주시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시면, 얼큰하게 입맛 살려주는 감자국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칼칼한 비주얼에 벌써 군침 도시죠? 저는 그릇에 넉넉히 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조금 남겨두었다가 고명으로 곁들였어요. 해장용으로도 정말 손색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멸치육수를 사용해도, 감자만 넣고 맛을 내기 쉽지 않은데, 오늘은 무와 배추와 같은 든든한 지원군 재료가 들어가 더욱 깊은 맛을 살릴 수 있는 쉬운 레시피랍니다. 매콤 칼칼 개운한 고추가 듬뿍, 얼큰하면서 깔끔해서 속이 풀리더라고요. 매운맛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살캉거리는 무에 포슬포슬 감자, 살짝 아삭함이 살아있는 배추까지, 그 식감이며 맛의 조화가 친숙하면서 구수했습니다. 칼칼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인 감자국 , 한 번 만들어 보셔도 좋겠죠? 오늘은 이렇게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얼큰한 감자 무 배추국끓이는법 레시피로 함께했습니다. 얼큰한 국물,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가끔 생각나실 때가 있죠? 그럴 때 간단히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무와 배추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해요.2) 새우젓으로 부족한 감칠맛을 채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