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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끼었던 유, 무형 자산들의 가치가 몇 년 전 제자리로 찾아가는 요즘이지만 그러한 시대의 흐름을 도도히 거부하는 샤넬. 눈 떴다 하면 몇 십만 원씩 가격이 인상되곤 하지요?? 그럼에도 샤넬 특정 제품들은 오픈런을 해도 구매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 ㄷㄷ 당일 아침에 뭐가 들어오는지는 랜덤이거든요. 클래식 플랩백에 비하면 ‘영 별로다. 값어치를 못한다’ 보이 플랩백을 폄하하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샤넬 보이백 역시 정말 구하기 힘든 제품입니다. 해당 포스팅을 통해 샤넬 보이백의 사이즈, 가격 및 소소한 정보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23년 2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포스팅이며 가격은 공홈 기준으로 작성된 점 참고 부탁드려요. 샤넬 보이 플랩백의 사이즈입니다.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인 줄 알았는데 미디움이 두 가지로 나뉘어있고 미니 사이즈도있었네요?ㅎㅎ 상세 사이즈: 12*20*8.5cm 2019년 2월 백화점에서 스몰 사이즈가 549만 원에 판매되었는데 현재는 798만 원이 되었습니다. 출처 Je suis님 유튜브 라지 사이즈는 들고 다니기에 부해 보인다는 평이 종종 있으며 보통은 S 혹은 M사이즈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개인적으로 금장보다는 은장이샤넬의 고급스러움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는듯하고요. (개취!!) 두 개의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전면 플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참고로 가방 내부는 가죽이 아닙니다. 각이 반듯하게 잡혀 있어 내부 수납이 넓은 편이 아니며 뒤편에 립스틱 2개 정도 들어갈만한 수납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끈 길이 조절도 가능하니 숄더백/ 크로스백 선택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장점!ㅎㅎ 네온 핑크 색상 스몰 사이즈입니다. 가죽은 캐비어 / 카프/ 램 트위드 / 패브릭 등이 있으며 시즌마다 다르게 나오고요. 국내에선 블랙 + 캐비어 + 은장 조합이 인기가 제일 많다고 알려졌으며 중고 가격도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카키 색상 스몰 사이즈입니다. 블랙 외 색상은 길거리에서 많지 않아 굉장히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나름대로의 세련된 멋이 있는 듯! 라이트 블루 색상 스몰 사이즈입니다. 이건 정말 여름에 들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가방이겠네요 ㅋㅋ 샤넬 클래식, 샤넬 보이백의 가격 비교입니다. 두 제품 모두 오픈런의 주인공이기도 하죠. 현재 기준으로 약 450만 원의 차이가 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샤넬 클래식의 둥그러움과 샤넬 보이의 각 잡힌 시니컬함이 대비됩니다. M 상세 사이즈는 15X25X9cm이고요. 가격은 현재 864만 원입니다. 핑크 색상 미디움입니다. 수납이 중요한 분들은 S보다는 M을 선택하심이 좋을 듯 ㅎㅎ 마지막으로 보여드릴라지 사이즈입니다.중성적이면서 시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샤넬 보이백!이번 연도에는 오픈런 성공해서 저도 캐비어 + 은장 + 블랙건져오고 싶네요..ㅠㅠ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