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클래식가방 판매 개런티카드 유무차이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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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 선거 잘 하고 오셨나요?제 21대 국회의원투표를 마치고 오늘 참 여유로운 수요일 같아요.뽀조개스토리 깔끔하게 샤넬클래식가방 판매하고 왔어요. ​​코로나19로 너무나도 한적한 석촌호수 산책로.결혼식이나 돌잔치에 보여지기식으로 갖고 다녔던 샤넬클래식가방 캐비어블랙을 판매하고 왔어요.데일리한 디자인에 평생 트렌드흐름을 따지않고 클러치백으로도 숄더백으로도 참 괜찮은 샤넬 정통 클래식가방.올해 정리해야지 벼르다가 드디어 4월 깔끔하고 정리하고 오니 개운해요.구입할 때는 몰랐는데 샤넬가방 판매할 때 좀 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배우고 왔어요.​ ​​처음만났을 때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떤 샤넬 캐비어 클래식가방.저는 구입하고 처음에는 박스와 쇼핑백까지 고히 보관했는데…그간 이사오면서 루이랑 샤넬이랑 깔끔하게 죄다 버리고 왔어요.샤넬클래식가방 판매 하면서 쇼핑백과 전용박스가 있고 없고에 따라 금액차이는 안났어요.대신 더스트백은 안 버리고 차곡차곡 보관하고 있어, 플러스 점수를 받았어요.​ ​​금장이나 전면 후면, 안쪽까지도 체인벨트도 스크래치 없이 잘 사용했던터라, 금액을 잘 받았어요.그래서 뿌듯!!나름 샤테크 잘했다란 생각이 들어요.​ ​​방문하기 전 깨톡친구 와이즈럭스에 방문할 시간과 일자를 미리 말한터라 기다림 없이 바로 샤넬클래식가방 판매를 할 수 있었어요.이 곳 사장님말로는 샤넬가방 중 클래식 캐비어는 수요와 공급에 있어서 늘 인기 1순위로 정리 하실거라면 대략선의 금액을 미리 얘기해주셨어요.직접 실물감정을 해야 보다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기에 오늘 날 잡고 방문했어요.확실히 코로나19로 석촌호수도 조용하네요.저처럼 와이즈럭스에 직접 방문하셔도 좋고, 대면이 껄끄럽다면 택배로도 매입상담이 가능해요.비대면으로 전국각지에서 온 택배상자들이 탑을 쌓고 있었어요.​​ ​​잔잔한 클래식음악에 VVIP고객이 된 것 마냥 저 혼자 단독매입상담을 받았어요.​ ​​원래대로였다면 아이 개학하는 3월 초에 정리하려고 했던 가방인지라,이리 코로나19가 장기전이 될 줄 몰랐어요.저는 집이 가까워서 비대면 택배로 보내지 않고, 깨톡으로 온라인 상담을 받은 후 날 잡고 직접 매장에 왔어요.들어서자마자 손소독과 마스크는 필수.​ ​​꺼내놓기 전 마지막으로 들어봅니다.이제 새로운 주인 만나서 행복을 안겨주렴.​ ​​늘 상주하고 있는 사장님 그리고 직원.직원분은 전국구에서 비대면으로 택배를 선택한 상자들 사이에 쌓여 있어요.매.입.상.담에 있어서 직원분 그리고 이곳의 총괄대장인 명품감정사 대표가 하나씩 꼼꼼하게 다시 재확인을 하고 있다보니,가방부터 시계와 신발 그리고 의류까지 등…다 상태가 좋았어요.잠실 와이즈럭스의 특징은 개별 가방 하나씩 지문이 묻지 않도록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사는 사람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명품브랜드마다 고유 개런티카드가 다 있는데요.단순히 상품만 갖고 오기보다는 개런티카드의 유무에 따라서도 제가 받을 수 있는 금액차이가 생겨요.저도 처음에 샤넬 입문할 때 매장에서 배웠던 정품 개런티카드 구별법.샤넬가방 안에 고유 시리얼번호가 있어요.가방 안 고유시리얼번호와 일치하는 샤넬 개런티카드.저는 더스트백과 샤넬클래식가방 그리고 개런티카드만 갖고 판매 하러 왔어요.​​ ​​속지말자!!이 둘 중에 진짜는…..??고유번호를 보지 않고도 홀로그램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구별법.위에 있는 904 번호의 오른쪽 홀로그램 주변이 지져분하죠.고유번호 숫자와 홀로그램, 그리고 오른쪽 하단의 영문, 개런티카드 내용의 부호에서도 차이가 나요.​​ ​​숫자 9, 4를 보면 분명히 같은 글씨인데 글씨체가 확 다르죠.904, 854 홀로그램에서도 차이가 보이는 샤넬시그니처 로고.어느 하나에 치중되지 않고 정확하게 정중앙에 보이는 샤넬로고.바로 샤넬 정.품. 개런티카드는 9854 였습니다.​ ​​코로나19로 매일 매장 내부 소독 그리고 환기를 늘 하고 계셔서인지 조금은 안심이 됐어요.마스크를 쓰고 먼저 샤넬백을 꼼꼼히 감정하고 있는 대표님.​ ​​작년부터 곧 정리 할 가방이라고 말했던 장본인을 가져왔어요.사진보다 실물이 상태 더 좋다며, 잘 관리했다는 칭찬에 어깨 으쓱.​ ​​고유번호와 제가 챙겨온 샤넬 개런티카드까지 꼼꼼히 다 확인을 마친 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금 기준으로 거래되는 금액시세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정답 금액이 나오기 전까지 왜이리도 가슴이 뛰는지..혹시라도 작은 옥의티라도 발견해서 내가 생각했던 금액보다 덜 받으면 어쩌나 약간 두근거렸어요.​ ​​드디어 제가 받을 금액이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자체 내 만든 사이트로 실시간이라면 보여주는게 아닌가!!나의 의심병에 제 스마트폰과도 비교하며 샤넬클래식가방 판매 PRICE가 나왔어요.4백만원정도로 상태가 매우 우수한 편이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50만원 정도 더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봄 없이 바로 여름으로 껑충 넘어갈 것 같은 날씨.그래서인지 핑크가 그리 눈에 들어오네요.​ ​​작은 미니백 겸 손바닥 사이즈의 클러치도 핑크가 눈에 들어오는 4월.곧 또 하나 지를 듯 싶어요.아줌마 근성으로 잠시 떼 써봅니다.내가 파는건 비.싸.게~내가 사는건 싸…게 그리도 더 싸.게 해달라고요.사장님 두 손 두 발 다 드십니다.코로나19로 경기도 너무 안 좋은터라 막무가내 근성으로 떼쓰는 저의 요구를 모두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깔끔한 거래를 마치고 나의 러볼리에게 가려고 하는 순간.아차!! 놓칠 뻔 했던 차비 5.000원까지 챙겨 받고 나왔어요.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직접 매장까지 와서 가방을 정리하는데 있어 약소한 차비봉투가 왜그리도 인간미 넘치는지….이 돈에 조금 더 보태서 옆에 있는 설렁탕 한 뚝배기 먹고 집으로 출발.개운하게 정리하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금액보다 더 받아서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