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혈압 낮추는법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은채 진행되어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 환자중 10~20% 정도에서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있을 뿐 대부분은 왜 발병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일단 발병했다면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로 바뀌는 환경은 환자들에게는 또 다른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요? 왜 계절에 따라 특별히 관리해야 할까요?대개 혈압은 정상인이라도 아침에는 높고 밤에는 낮아지는데.. 계절에 따라서도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혈관 자체가 이완되기 때문에 혈압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고,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올라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새벽과 한낮의 기온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 자주 변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은 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몸은 의외로 외부환경- 기온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 봄철 관리법 ]봄은 겨울 내내 내려갔던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라 혈관도 차차 확장돼 고혈압의 측면에선 가장 좋은 시기일 수 있지만.. 의외로 통계에 의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 호흡기질환 만성환자들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생체리듬이 급격히 변하고 그에 따라 면역력 또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봄철 혈압관리에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점은 급격한 신체리듬 변화로 인한 춘곤증, 피로감, 큰 기온차로 인한 체온의 변화, 활동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소모량의 증가입니다.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비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 섭취(봄나물,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 스트레칭, 체조, 가벼운 운동 등으로 외부환경 변화에 의한 영향을 덜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름철 관리법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필요 이상의 열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열은 스트레스와 비슷한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갑자기 치솟게 할 수 있기 때문.. 땀이 많이 나서 수분이 부족되면 혈액은 상대적으로 더 걸쭉하게 응고되기 기 쉽고 혈액순환도 떨어지게 되므로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모든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수분을 고갈시키기 때문에 정상인이라도 음주후에는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은 운동 후, 목욕 후, 술마신 다음에는 충분히 물을마셔줘야 합니다. 그 외에도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불쾌지수로 인한 교감신경의 활성화, 그로 인한 심장박동 증가, 에어컨으로 인한 실내 기온차 등이 혈압의 상승 요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을철 관리법 ]가을이 되면 건조해지고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우리몸은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그에 따라 혈압은 올라가게 됩니다. 대개 기온이 1℃ 떨어지면 혈압은 1.3mmHg 만큼 올라게 되고 그래서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면역체계와 혈액순환체계도 악영향을 받아 뇌졸중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에는 운동을 가급적 피하고 충분한 수분 보충과 외출시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 겨울철 관리법 ]겨울에는 대개 여름에 비해 수축기혈압은 7mmHg, 이완기혈압은 3mmHg 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땀은 적게 흘리고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이 올라가므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날에는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가는 일을 삼가해야 하고 현관 밖 신문이나 우유등을 가지러 나갈 때에도 양말, 겉옷을 입어 갑작스런 체온 변화를 막아야 합니다. 아침 운동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고 오후에라도 운동하기 전 준비운동을 최소 10분 이상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로, 과음 후 운동은 삼가해야 하며, 운동 중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이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고혈압 환자라면 평소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TV시청 중 스트레칭 등의 실내운동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혈압 낮추는법(생활습관, 요리)1. 저염식과 금주, 금연. 성인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 2그램(5그램의 소금에 해당)에 유념합니다. 2. 적정체중 유지. 체중을 5~10kg 줄이면 많게는 20mmHg까지의 혈압을 낮출 수 있답니다.3. 아침에 급하게 벌떡 일어나지 않기. 4. 규칙적 운동. 일주일에 5회이상 한번에 30분이상의 유산소운동은 많게는 10mmHg 까지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5. 스트레스 제때 해소하기. 6. 숙면하기. 수면부족은 혈압상승의 주요 원인. 저도 경험해 보았는데 확실히 그렇더군요! 7. 요리방법 달리하기. 생선을 구울 때 소금을 뿌리는 대신 저염식 소스에 찍어 먹고, 무침이나 탕 요리에 식초를 넣으면 짠맛 욕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굽거나 볶는 대신 삶거나 찌는 요리법을 선택합니다.8. 압착된 식물성기름 사용. 마가린, 버터 대신 압착된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포도씨유 등을 사용합니다. 9. 육류는 채소와 함께. 육류와 채소의 비율을 1:2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10. 간 맞추기와 기름기 제거. 사람의 혀는 뜨거울 땐 둔감해져 짠맛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끓기 전에 간을 맞추고 끓는 중에 자주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소고기국은 차갑게 식히면 기름기가 위에 허옇게 굳으므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11. 겉절이나 초절임. 절여서 만든 김치 대신 초절임과 겉절이를 먹으면 나트륨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12. 양념 활용. 케첩이나 마요네즈 대신 레몬즙, 올리브유, 마늘, 청양고추 등의 양념을 사용합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 참조하세요! 고혈압 낮추는 방법(10가지 생활습관) 1. 싱겁게 골고루, 금연 금주하자! 특히 짠 음식은 나트륨이 많아 혈압을 상승시키는 심각한 원인이 됩니다… blog.naver.com 보너스 건강 상식 겨울철 혈압상승 예방 TIP♣ 내복입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추위는 혈압의 가장 큰 적임을 명심합니다.♣ 아침 기상후 혈압을 측정해 높으면 그만큼 혈액순환 상태가 나쁘다는 의미..그날은 외출시 더욱 옷을 두껍게 입습니다.♣ 실내운동을 한다. ♣ 적어도 2~3일 마다 정해진 시각에 혈압을 측정한다.♣ 연말연시에는 금주한다. 모임이 많은 시기로서 정상인이라도 과도한 음주는혈관에 부담을 주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족욕한다. 취침 전 36~40℃ 정도의 물로 20분 정도의 족욕을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한 문헌 및 자료: 4주간의 음식치료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처방전(랜덤하우스), 월간중앙, 중부일보, 매일경제신문. 해피도날드의 오픈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