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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2 영혼파괴자들 정보 출연진 예고편 첫방송 장진 김지훈 오대환 양익준 최영준 장유정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이 시즌2 ‘영혼파괴자들’로 돌아옵니다. 오는 3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 시즌1 스토리텔러였던 장진 감독을 비롯해 장유정 감독, 양익준 감독과 배우 김지훈, 오대환, 최영준이 출연합니다. ‘블랙’은 일상의 틈을 파고들어 피해자의 마음을 유린하고 영혼까지 파괴하는 범죄자들이 저지른 실제 범죄 사건을 들여다보는 범죄다큐스릴러입니다. 이를 통해 다시 있어서는 안 될 범죄를 예방하는 순기능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즌1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범죄자가 보내온 편지, 또 판결문에 나와 있는 범죄자의 실제 증언들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또 사건 당시의 담당 형사와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자의 잘못된 사고방식과 비겁한 오류를 짚어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즌2에서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 전문인 영화감독 3인과, 생동감 있게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생생한 감정을 전달하는 영화배우 3인이 함께 하여 영화보다 잔혹한 현실을 들여다보며 범죄자의 뻔뻔한 민낯을 드러낼 전망입니다.각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만큼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영화감독과 영화배우가 ‘블랙’을 위해 한 자리에 뭉쳐,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의 범죄 다큐를 빚어낼 예정입니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예리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스토리텔러들의 모습은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다. 새롭게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서는 영화감독과 영화배우가 ‘2인 1조 스토리텔러’가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들은 각 티마다 서로 다른 시점과 포인트로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아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생활 범죄에 주목, 일상에서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건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경각심을 일깨운다고 합니다. 사소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만큼 더 빠르고 깊숙이 파고들며 우리의 일상과 영혼을 무너뜨리는 생활 밀착형 범죄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믿고 보는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함께합니다. 냉철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뜻밖의 포인트를 짚는 장진 감독은 묵직한 한 방을 던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새롭게 합류한 장유정 감독은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피해자의 마음과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탁월한 입담에 재치까지 겸비한 양익준 감독은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으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뇌섹남’ 김지훈도 함께합니다. 많은 예능에서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 배우 김지훈은 논리적인 시선에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더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떠오르는 ‘예능 치트키’ 오대환은 톡톡 튀는 입담에 남다른 리액션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 최영준이 ‘블랙’에서 또 어떤 눈빛과 감정 전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블랙2: 영혼파괴자들’ 제작진은 ‘영화감독 트리오’ 장진 감독, 장유정 감독, 양익준 감독과 ‘배우 트리오’ 김지훈, 오대환, 최영준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먼저 ‘배우 트리오’가 대본을 넘기며 “감독님, 이거 뭐예요? 진짜 충격적인데(김지훈)”, “대본 장난 아닌데?(오대환)”, “새 영화 들어가시는 거, 축하드립니다(최영준)”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지훈 앞에 나타난 양익준 감독은 나타나자마자 대본을 찢어버리며 “이건 시나리오가 아냐. 아무것도 아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 장유정 감독도 “감독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라며 혼란에 빠진 오대환에게 “이건 영화가 아닙니다”라고 말해준다. 장진 감독 역시 “네? 이건 영화가 분명합니다”라는 최영준에게 “잠깐, 잠깐만…”이라며 진실을 전했습니다. 이어 ‘감독 트리오’는 세 배우에게 “이건 영화가 아닙니다”라는 ‘블랙2’의 핵심 코멘트를 주문했고, 자신들이 읽은 시나리오가 영화가 아니라 실화임을 깨달은 김지훈X오대환X최영준은 몰입을 마친 뒤, “영화감독과 영화배우가 들려주는 영화보다 더 잔혹한 현실 이야기, 어쩌면 당신도 겪을 수 있는 소름 돋는 현실 이야기”라고 ‘블랙2’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블랙2’의 1회는 한 교회에서 일어난 극악무도한 사건을 다룰 것으로 예고된 바 있습니다. 티저 영상의 엔딩은 1회의 이야기를 전달할 배우 김지훈이 “이야…현실이 영화보다 더하네”라며 현장을 떠나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더욱 깊은 여운과 함께, ‘블랙2’에서 다뤄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합니다. 사회에 만연하기에 더욱 잔혹한, 영혼을 파괴하는 생활 밀착형 범죄를 파헤칠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3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