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트리밍사이트 ‘누누티비’, 결국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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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트리밍사이트 ‘누누티비’, 결국 서비스 종료​정부 매일 접속경로 차단하자 서비스 종료키로 누누티비를 운영하는 스튜디오유니버설은 사이트(https://noonoo46.tv)에 ‘서비스 종료 안내’라는 공지문을 내고 14일 오전 0시부터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누티비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에 대한 압박에 심사숙고 끝에 2023년 04월 14일 00:00 서비스 종료한다″며 ″서비스 종료 이후 파생된 사칭 사이트에 주의 하길 바란다″고 주의사항도 알렸다. 〈사진=누누티비 사이트 캡처〉​유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는 사이트 ‘누누티비’가 정부의 단속과 압박 끝에 서비스 종료 결정을 내렸습니다.​누누티비를 운영하는 스튜디오유니버설은 사이트(https://noonoo46.tv)에 ‘서비스 종료 안내’라는 공지문을 내고 14일 오전 0시부터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누누티비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에 대한 압박에 2023년 04월 14일 00:00 서비스 종료한다”며 “서비스 종료 이후 파생된 사칭 사이트에 주의 하길 바란다”고 주의사항도 알렸습니다.​누누티비는 2021년 6월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중 유료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해 이용자를 모아 왔습니다.​하지만 국내 미디어업계가 모인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가 지난달 누누티비를 고발해 경찰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누누티비의 인터넷주소를 차단해 서비스에 제동을 건 바 있습니다.​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누누티비는 인터넷 접속경로를 바꾸며 서비스를 이어 왔습니다. 그러자 최근 정부는 매일 누누티비의 인터넷 접속경로를 차단하며 누누티비를 압박했습니다.​백종훈 기자 ([email protected])기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