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제육볶음 #제육볶음레시피 #제육볶음 #백종원제육볶음레시피 #돼지고기요리 #삼겹살요리 #삼겹살제육볶음코시국 전에는 금요일이면 늦게까지 밖에서 놀고 즐기던 문화가 있어서 불금이라고들 다 신나했었죠.하지만, 요즘은 또 시간 제한이 있어서 금요일 저녁이라고 해도 집에서 조용히 보내곤 하죠.집밥 또는 배달음식 위주로 먹게 되는데요.금요일에는 직장 다니는 분들은 내일이 쉬는 날이라 평일에는 부담스러워서 먹기 망설여졌던 고기 요리들을 주로 많이 해드시는 것 같아요.그래서 저도 제육볶음 만들어봤답니다. 이번에는 백종원쌤 제육볶음 레시피로 해봤는데요.평소에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미리 재워두고 만든 것과는 달리 대파를 듬뿍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만들었어요.보통 제육볶음은 앞다리나 뒷다리살로 많이 하는데 요건 기름이 좀 있는 부분 특히 삼겹살로 하는게 맛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불맛나는, 특히 돼지고기 요리는 불맛 나면 맛있잖아요.그래서 이 레시피가 더 맘에 쏙 들기고 하는데요.인덕션 쓰고 있어서 제대로 된 불맛을 다 내진 못했지만, 고기 많이 눌려서 느낌 살려서 해봤어요쌈이랑 같이 싸서 대파 올려서 먹었더니 정말 굿이네요.그간 만들었던 제육볶음 레시피랑도 차이가 있어서 색다르게 잘 먹었어요이웃님들도 함 해드셔보세요. 재 료 소 개(2인분, 계량 : 큰술 = 밥숟가락, 컵 = 종이컵)삼겹살 300g(또는 돼지고기 기름있는 다른 부위)통마늘 7~8개 취향껏청양고추 2~3개대파 1~2대 넉넉하게소금, 후추설탕 1과 1/2큰술진간장 3큰술고춧가루 2큰술(굵은 1 + 고운 1)물 약간참기름 약간깨 재료손질 대파는 2대까지 넣어도 좋은데요. 반 갈라서 4~5cm길이로 썰고, 마늘은 편썰기,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마늘은 많이 넣어도 좋아요. 삼겹살은 3cm 정도 폭으로 썰어주고, 저는 오돌뼈 좋아해서 그대로 두었는데 이가 걱정된다면 제거해주세요.돼지고기 다른 기름 좀 있는 부위로 하셔도 됩니다. 맛있게 조리해봐요 고기는 팬에 넓게 펼쳐줍니다. 24cm 팬에 아주 꽉 차네요. 구워줄거에요.우선 중불로 불을 켜고, 고기 기름이 나오기 전에 타지 않도록 달궈지면 불은 낮춰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고기에서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식용유 약간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앞 뒤로 소금, 후추(또는 허브솔트) 조금씩 뿌려가며 굽습니다. 기름이 좀 나왔을 때 불 올리고, 인덕션이라 불맛 내기가 어려워서 고기를 많이 강하게 구웠어요.몇개는 좀 과하게 됐는데 탄건 아니에요 ㅎㅎ이때, 썰어둔 마늘도 넣고 볶아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기름양이 좀 많다면 빼내주셔도 좋아요. 아주 많지 않아서 저는 그대로 했답니다. 마늘도 노릇해졌다면 설탕 1과 1/2큰술을 골고루 펼쳐 넣고 볶아서 기름이 찐득하게 녹는 느낌이 날 때간장 3큰술을 넣어줍니다. 간장이 지글지글 올라올 때썰어둔 파를 모두 넣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고운거랑 굵은거 반반 넣으면 좋고 없다면 한 가지로만 넣습니다. 이제 전체적으로 양념이 잘 들도록 섞어주면 되는데요. 파를 볶다보면 물이 나오는데 그 전에 고춧가루가 너무 뭉치고 섞이는 느낌없이 타는 느낌이 난다하면 바로 물을 조금 넣고 볶아주면 됩니다. [볶는 영상] 2~3분 휘리릭 볶아낸 후, 후추 조금 넣고, 참기름 둘러 마무리 합니다. 평소에 제육볶음 이라고 하면 고추장 양념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요.이렇게 고춧가루로 하니까 칼칼한 맛이 올라오면서 고기 기름이 양념들과 어울어져서 풍미가 대박이에요 ㅎㅎ 이거 고깃집에서 먹는 맛도 나고 신기하더라고요.매운 고추까지 넣어서 매콤한 맛이 올라오는데 쌈을 싸서 먹으니까 또 궁합이 잘 맞아요. 백종원쌤은 밥위에 올려 쓱쓱 비벼서도 먹던데 그렇게 먹기에도 딱 좋아요.전에 대패삼겹살 간장조림해봤는데 그거에 고춧가루가 추가된 느낌도 나고, 대파가 많이 들어가서 달큰한 맛도 올라오고. 여튼 맛있어요 ㅎㅎ 삼겹살로 만든 제육볶음 레시피 잘 활용하셔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