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클러치백 내부의 묵은 케케한 꼬랑냄새..원인과 해결책은 ?

​ ​ 이번 사례는 루이비통 같은 디자인 클러치백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번 현상…​루이비통 클러치들에서 ​같은내피나 비슷한 디자인들에서​똑같은 현상을 많이 봅니다.​바로 냄새입니다..​ 가방만 가지고 오셔도​뭐가 문제가 되는지​바로 짐작이 되죠..​역시나 열어보면 그 특유의​묵은냄새 케케한 냄새가 납니다.​ 손님께서 가방에 뭘 흘리거나​외부의 요인이 아니거든요 멀쩡합니다.​그런데 냄새가 납니다.​하도 같은 냄새를 많이 맡다보니깐​가방 여는과 동시에 ​그 특유의 꼬랑내가 코를 찌릅니다.. 저희가 수많은 민과 여러 진단을 통해​확인한 원인은 바로​가방 내부 내피와 외피 사이에​내피 제작시 바르는 본드를 원인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내피를 뜯어보면​외피의 안쪽이사진과 같은 형태로​이 안쪽에서부터 내피로 올라와​내피에 묵은냄새가 베이는것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지만​내피를 뜯어내고​사진처럼 이 안쪽을 최대한 세탁해​건조해주고 그 후에 ​내피는 새로 교체해주어​이러한 냄새를 해결해 잡습니다. 충분한 건조후에 ​냄새가 베인 내피는 ​새 원단으로 비슷하게 맞추어​똑같이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내피제거후 ​그 안쪽을 세탁하여 건조후​다시 내피를 제작하는 공정으로​냄새를 해결합니다. 새로 만든 내피이며​코박아 다시 냄새맡아보면​그 꼬랑내 케케한 냄새가​잘 맡아지지 않습니다.​그럼 문제 해결이 된것이죠~ 내부의 원단 소재 설정과​내부의 포켓들도 똑같이 만들고​로고 가죽택도 다시 달아​똑같이 만든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이 냄새가​가방의 사용에​굉장히 큰 영향을 주므로..​꼬랑내가 나는 가방에​물품을 넣으면 그 물품에서도 냄새가 나는…​가방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굉장히 힘든 현상이랍니다.. 그래도 여러 사례를 진단하여​오늘처럼 방법을 최대한 찾아​문제를 해결해 드리면​가방을 다시 사용하심에 무리가 없습니다.​오늘 보여드린 루이비통 클러치백의​특유의 냄새 묵은내 꼬랑내​원인가 해결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같은 디자인 루이비통가방들에서​비슷한 냄새가 나므로 같은 작업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