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한 별미 양념장으로 아이들 어른들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인 한국인의 국민간식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무를 기름에 볶아 달달한 풍미를 더하고 여기에 갖은 소스 양념장 재료를 넣고 볶다가 물을 부어 만드는 맛깔스러운 레시피 랍니다. 매콤달콤한 별미 간식으로 어떠세요? 맵달한 맛으로 이제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간식으로 자리잡은 K-Food의 중심에 선 메뉴가 바로 떡볶이가 아닐까 싶어요. 한국처럼 다양한 맛집의 밀키트는 찾기 어렵지만 정말 냉동 패키지 상태의 고급스러운 맛을 집에서 물만 부어서 끓이면 뚝딱 완성되는 간편식도 자주 만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외국인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음식이라니 괜히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추억의 길거리 떡 볶 이 부터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케찹 들어간 맵지 않은 간식까지, 생각해 보면 왜 이 메뉴를 많은 분들이 소울푸드로 말씀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즐겨 먹는 메뉴인데, 최근에 어떤 달인의 레시피에 무가 들어간다는 영상을 봤어요. 상당한 정성이 필요한 레시피인데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평소 제 요리를 자주 먹던 지인과 같이 먹었는데 오늘은 뭔가 더 맛이 다르고 그냥 더 먹고 싶은 그런 맛이라고, 장사해도 되겠다고 칭찬을 하더라고요.약간의 정성을 더했는데 더 깊은 맛이 음식에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볼까요? 오늘 요리에 필요한 재료 떡볶이 떡 200g, 사각 어묵 2장, 대파 1/2 뿌리, 무 200g,물 600mL ( 종이컵 약 3컵 반 ), 통깨 1 작은 티스푼,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소스 양념장 고추장 2 숟.가.락, 진간장 2 숟.가.락, 설탕 2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후춧가루 1/2 작은 티스푼, 다진마늘 1 숟.가.락, 치킨 파우더 혹은 소고기맛 조미료 1/2 숟.가.락 오늘 레시피 간략 정보 난이도 ㅡ 쉬움 예상 소요 시간 ㅡ 약 20분 ㅣ 밥 숟가락 ㅣ 작은 티 스푼 ㅣ 종이컵 계량 기준 ㅣ 떡은 기호에 따라 밀 혹은 쌀떡 을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오늘 쌀 떡 으로 요리를 해 볼게요. 먼저 무는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0.7cm 정도 두께로 채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어슷하게 1cm 정도 간격으로 자르고 사각 어묵은 먹기 좋게 길쭉한 모양으로 혹은 각지게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피쉬볼 등을 넣어 만드셔도 좋아요! 저는 집에 쪽파가 있어서 송송 썰어서 나중에 곁들일 고명용으로 준비했어요. 이제 프라이팬이나 웍을 강불에서 2분 예열 후 식용유 한 큰 술 과 참기름 한 큰 술 을 두르고 무를 넣어 줄게요. 그리고 충분한 시간 동안 타지 않게 달달 볶아 주세요. 나무 주걱이나 스푼으로 무우를 눌러 봤을 때 잘 잘릴 정도로 중불과 강불 사이 화력에서 조리해요. 이제 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줄게요. 이렇게 넣으면 간이 맞는데 나중에 한 번 맛을 보시고 조금 싱겁거나 단맛이 부족하면 기호에 따라 소금과 설탕 등으로 맞을 조절해요! 소스 양념장 고추장 2 숟.가.락, 진간장 2 숟.가.락, 설탕 2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후춧가루 1/2 작은 티스푼, 다진마늘 1 숟.가.락, 치킨 파우더 혹은 소고기맛 조미료 1/2 숟.가.락 타지 않게 잘 섞어가면서 무의 단맛과 풍미, 그리고 양념장이 어우러 지도록 2분 정도 중불에서 볶아요. 그런 다음 물은 세 컵 정도 부어 주세요. 여기에 준비한 떡을 넣고 끓여요. 한소끔 끓으면 미리 손질해서 준비한 어묵과 파도 넣어 줄게요. 보글 보글 한소끔 끓이고 떡이 충분히 부드러워 졌다면 끝입니다. 그릇에 먹기 좋게 담고 송송 썬 파와 통깨를 올려서 마무리 했어요. 매콤 달콤한 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소스 맛이 좋아서 자꾸 손이 가는 것 같아요. 무를 달달 볶는 과정에서 자체의 은은한 단맛과 풍미가 더해져서 그런지 뭔가 더 깊은 맛이 더해지더라고요. 넉넉한 국물에 냉동 김말이 같은거 준비하셔서 찍어 드셔도 별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무를 달달 볶아 양념을 넣고 만드는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매콤 달콤한 양념이 입맛 없을 때 정말 제격인 메뉴인데요. 어렵지 않은 레시피니 간단하게 한 번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