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조금 늦게 잤다고 이렇게 피곤한일인지 체력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느낌 아무래도 겨울내내 집콕 생활에 운동부족인 것 같군요. 어린이 감기 기운에 저도 슬며시 한몫 하는 건 뭔지 ~~이래저래 힘들게 느껴지는 오늘 아침이에요. 아침 포스팅이 부담스럽긴한데 사진 파일 정리를 해 둔 김치제육볶음 레시피가 있어서 횡재한 기분입니다. 부지런한 이웃님들은 하루를 일찍 시작하셨더라구요. 저도 커핀 한 잔 들고 컴 앞에 앉아봅니다 . 며칠전에 마지막 납작만두 해동을 했어요. 한봉지로 납작만두 양념장 만들어 아이 간식 만들어주고 남은 반은 구워서 김치제육볶음과 같이 먹으니 밥도 필요없더라구요. 맛있게 먹은 돼지 삼겹살 김치 돼지 두루치기 레시피 소개합니다. 돼지고기 삼겹살김치제육볶음 김치제육 레시피 양념장 김치 돼지 두루치기 납작만두와 함께 재료 묵은지 (신김치 ) 한쪽 삼겹살 300g 멸치육수 반 컵 , 마늘다진것 1숟가락 , 대파 한대, 양파 1/4토막 ,청양고추 3개 양념장고춧가루 2숟가락 , 설탕 1숟가락 , 진간장 2숟가락 ,생강 반 숟가락 삼겹살 밑양념 마늘다진것 반 숟가락 + 미림 2숟가락 + 후추 반숟가락 맛있는 신김치나 묵은지 준비합니다. 삼겹살 구워 먹고 남은 것 이용하니 좋네요. 마늘다진 것과 후추 , 미림을 넣고 재워 둡니다. 먼저 웍에 삼겹살부터 먼저 구워주세요. 삼겹살이 익어 갈 즈음 묵은지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 마늘다진 것 , 생강가루 반숟가락 , 설탕 진간장 넣어줍니다. 삼겹살 김치 제육 볶음 양념장이 들어가니 약간 빡빡한 느낌이 납니다. 멸치육수로 수분감을 주었어요. 김치 돼지 두루치기는 역시 수분감이 돌아야 맛도 좋고 보기도 좋더라구요. 묵은지가 맛있으면 김치제육볶음 양념장은 별거 안 들어가도 맛있지요. 신김치와 돼지고기 삼겹살이 부드럽게 익으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 줍니다. 김치제육볶음 레시피 완성했어요. 돼지고기 부위 좋아하시는 부위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이용해도 좋은데 앞다리살을 이용하면 조금 덜 퍽퍽하답니다. 돼지 김치 제육볶음 납작만두 구워 함께 한보시기 담아봤어요. 밥없이 납작만두 상추쌈 즐겨보세요. 남작만두 하나 추가로 조금 더 근사하답니다. 묵은지나 신김치를 이용하여 메인요리 하나 만들면 다른반찬에 손이 안 가게 되지요. 오히려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쌈채소와 맑은 국물하나만 추가해보세요. 하루하루 똑같은 하루 같지만 해야 할 일과 컨디션은 매일 다른듯 합니다. 조그만 변화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아직 염색을 한 번도 안해봤는데 흰머리 뽑는다고 검은머리까지 뽑아대니 머리카락이 남아 나질 않는군요. 아직 미장원에서는 염색을 권하지는 않으나 삐죽 나온 흰머리가 거슬리면 뽑기 바쁘네요. 흰머리는 뽑는게 아니라는데 그자리에 흰머리가 다시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알면서도 당장 거슬리는 건 해결해야하는 성질머리로 청소하러 갑니당 ~~남자 1호, 2호, 3호 빈자리가 깨끗하지가 않아서 정리 정돈 안된 것 정말 싫어하는 여자사람이 오늘 피곤각입니다. 그래도 잘 보내볼께요.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