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공제표 변경 2023년 4월 이후 발권 글, 사진 쏠트몬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으로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어요. 2023년 4월 이후 발권부터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가 변경되어 효율이 좋아지는 구간도… 있고 추가로 마일리지가 많이 필요한 구간도 생겼습니다. 2023년 4월부터 적용이 되어서 4월 이후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을 하실 분들께 적용이 됩니다. 2023년 4월 이전 보너스 항공권 지역 구분 가장 큰 차이라면 지역 구분을 이전에는 나라나 대륙으로 했더라고요. 살펴보면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과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와 괌, 서남아시아와 타슈켄트, 북미유럽/ 중동대양주 이렇게 대륙을 기준으로 나누던 구역을 이제는 운항거리에 따라서 나누겠다고 합니다. 운항거리에 따라서 나누다 보니 1구간부터 10구간까지 구간이 세밀해지고 같은 나라 예를 들어 같은 일본이나 베트남인데 도시에 따라 운항거리가 달라져서 구간이 달라집니다. 일본의 가고시마는 1구간이지만 도쿄는 2구간이 되어 차등 적용이 됩니다. 베트남의 다낭은 4구간이지만 나트랑은 5구간으로 서로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LA와 뉴욕이 미주로 묶여있었는데 LA는 8구간, 뉴욕은 9구간이 되면서 서로 차등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2023.03까지) 대륙이나 국가를 기준으로 공제하는 2023년 1월 기준으로 적용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입니다. 같은 일본이라면 동일하게 평수기에는 30,000이 필요한데요. 이게 도쿄인가 가고시마인가에 따라서 조금 달라진다는 것이고요. 북미의 뉴욕과 LA로 가면 차등이 커지면서 공제 마일리지도 커지더라고요. 2023년 4월 이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2023년 4월부터 변경되는 표입니다. 10구간으로 변경되면서 상당히 세밀해진 모습이에요. 이 표를 기준으로 각 도시들을 변경되는 마일리지를 체크해 보았어요. 인천 출발 기준, 해외 노선 기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개편 전후 노선 일반석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 비고 개편전 개편후 개편전 개편후 가고시마, 오이타, 후쿠오카, 칭따오, 블라디보스톡 30,000 20,000 45,000 40,000 일반석 -10,000프레 -5,000 고마츠, 나고야, 니가타, 도쿄,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 베이징, 상하이, 우한, 정저우, 텐진, 황산, 대만 30,000 25,000 45,000 50,000 일반석 -5,000프레 +5,000 광저우, 구이양, 선전, 홍콩 30,000 30,000 45,000 60,000 일반석 그대로프레 +15,000 다낭, 마닐라, 세부, 쿤밍, 클락, 하노이 40,000 35,000 70,000 70,000 일반석 -5,000프레 그대로 괌, 나트랑, 델리, 방콕, 싱가포르, 치앙마이, 푸켓, 호치민 40,000 45,000 70,000 90,000 일반석 +5,000프레 +20,000 발리 40,000 55,000 70,000 110,000 일반석 +15,000프레 +40,000 뭄바이, 자카르타, 콜롬보, 타슈켄트 50,000 55,000 90,000 110,000 일반석 +5,000프레 +20,000 두바이, 모스크바, 몰디브, 브리즈번, 상트페테르부르크, 호놀룰루 70,000 65,000 125,000 130,000 일반석 -5,000프레 +5,000 라스베가스,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로마, 마드리드, 밀라노, 바르셀로나, 비엔나, 암스테르담, 자그레브, 취리히, 파리,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밴쿠버, 시드니, 시애틀, 오클랜드, 텔아비브 70,000 80,000 125,000 160,000 일반석 +10,000프레 +35,000 뉴욕, 댈러스, 보스턴,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토론토 70,000 90,000 125,000 180,000 일반석 +20,000프레 +55,000 먼저 붉은색이 변경된 공제표를 통해 마일리지 사용이 오히려 줄어드는 구간입니다. 일본 도시들과 중국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지금 갈 수 있나요? ‘-‘?) 등이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줄어듭니다. 다낭, 마닐라, 세부, 하노이 등의 인기 지역의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도 오히려 5000점이 줄어들어요. 두바이, 모스크바, 몰디브, 브리즈번, 상트페테르부르크, 호놀룰루도 일반석은 5000점이 줄어듭니다. 그 이외에는 거의 다 늘어난다고 보심 되고요. 가장 눈에 띄는 구간은 바로 발리인데요. 발리는 동남아시아로 묶여있다가 구간으로 정리되면서 최고 상승 일반석은 15,000마일리지 프레스티지석은 40,000마일리지가 더 필요한 독특한 구간이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다들 발리를 보너스 항공권으로 지르는 것이 정석이었던 거 같은데… 게다가 미주 역시 상당히 달라집니다. 동부와 서부가 묶여있던 미국은 뉴욕을 비롯한 동부 도시와 LA를 비롯한 서부 도시가 차이가 벌어집니다. 뉴욕과 시카고 등의 동부 도시를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보너스 항공권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석은 9만 마일, 프레스티지석은 무려 18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 다들 마일리지를 털어내려 다들 미리미리 예약을 하신 듯. 저도 뉴욕 항공권을 프레스티지로 한참 기다렸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고 ㅎㅎ 그냥 일반석으로 발권을 했고요. 예정에 없던 발리도 겸사겸사 한달살기로 질러보았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저는 마일리지를 꼬박꼬박 모으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코로나 기간 동안 차곡차곡 모아보긴 했는데…앞으로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