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폐쇄 선언 사흘만에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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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폐쇄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누티비 텔레그램 캡처 ​ 19일 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 운영진인 스튜디오유니버셜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오는 30일 오전 2시부터 누누티비 시즌2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도메인은 공개하지 않으며 누누티비2 공식 텔레그램으로 문의를 남겨놓으면 서비스 재개 후 도메인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기존 누누티비 공식 텔레그램에서는 또 “서비스 종료 이후 ‘누누티비’ 관련 사칭 텔레그램 채널이 급증하고 있다. 사기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재오픈 계획은 일절 없으며 데이터도 삭제한 상태”라고 해 혼선을 빚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와 정부에서는 누누티비가 실제로 서비스를 재개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