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이이인짜 오랜만에 예능 하나 들고 왔어요!얼마전에 공개된 따끈따끈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입니다스포가 포함 되어 있으니 조심해주세요!포스팅하기에 앞서 기사를 좀 찾아보니까 PD님 인터뷰 기사가 있더라구요읽어봤는데 해외 반응이 좋지 않다해서… 안타까웠어요 ㅠㅠ대본설은.. 저도 대본이 있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아니라고 하니까!대본처럼 느껴진건 아마 출연진들이 의식하고 하는 대사들 때문이지 않을까요아무래도 촬영하고 있으니 의식을 안 할 순 없는듯해요일반인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방송인들이니깐용 저는 왠만한 예능은 다 어느정도 감안하고 보기에그냥 재밌게 봤는데 불편한 분들도 있었나봐요?!재밌게 봤음에도 아쉬웠던건 마무리 였는데박나래씨의 마지막 선택이 좀 공감하기 어려웠어요~그리고 츠키를 살리기 위해 조나단이 희생하게 된 꼴이 된것도그 과정속에서 약간 억지로 보내는 느낌이라 좀 그랬구..마지막 배->버스 엔딩은 나름 반전이라 재밌었습니다 ㅋㅋ대본이 없었다고 하니 약간의 본인만의 설정이나방송을 의식하여 하는 행동 혹은 대사들이 있을테지만그 사람의 캐릭터라고 생각하면가장 이상적인 사람은 아무래도 꽈추형과 덱스겠져?노홍철님은 어찌보면 그중에서 가장 악하게 보일수도 있지만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되요!제일 아쉬웠던건 좀비가 너무 약하게 느껴지는것?정말 좀비가 나타난다면 저 중에서 반 이상도 살아남기 힘들텐데출연자들이 척척 퀘스트를 해결하는게너무 좀비를 도구처럼? 활용했다고 느껴집니다!하지만 예능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다 괜찮아지고그냥 재밌게 보면 다 인거죠 ㅎㅎㅎㅎㅎ여러가지 설정이나 세트 구성이나 좀비 섭외까지연출진들이 다양하게 세팅해놓은거 같아서노고가 보였는데 생각보다 혹평이 많아 안타까웠어용저는 재밌게 봐서 가볍게 보신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