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볶음 레시피 햄야채 감자채 햄볶음 반찬 만들기 감자의 효능과칼로리 감자 효능 1개 칼로리 영양성분 부작용

건강종합보험

감자의 원산지는 남미의 에콰도르와 페루 등 안데스산맥 일대이며, 남미에 진출한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16세기 중후반 유럽에 전파되었습니다. 하지만 뻑뻑한 식감과 씁쓸한 맛 때문에 18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에서 대중화되지 못하였고, 일부 가난한 하층민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식품에 불과하였습니다.​18세기 후반부터 유럽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많은 식량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때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감자를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과 같이 대중들이 즐겨먹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벼나 밀에 비해서 재배하기가 쉽다는 특성과 곡식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C가 사과에 3배나 들어있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서 식량으로써의 가치가 매우 뛰어난 식품인데요, 오늘은 감자의 효능과 칼로리,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감자 영양성분 100g 기준 : 감자 성분 니아신 1.30mg 나트륨 3.00mg 칼륨 396.00mg 칼슘 6mg 엽산 13.30㎍ 인산 51.00mg 지방 0.1g 단백질 3g 아연 0.14mg 비타민 C 21mg 비타민 B6 1.3mg 식이섬유 2.4g 탄수화물 17g 완벽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감자 성분은 훌륭합니다. 비타민 B와 비타민 C 함량이 높고, 인산과 엽산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은 제로, 지방 함량도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감자 칼로리 종류 생감자 삶은 감자 찐감자 100g 기준 75kcal 86kcal 102kcal 1개(250g) 기준 187.5kcal 215kcal 255kcal 우리가 흔히 먹는 감자 1개의 무게는 보통 250g 정도이며, 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감자 1개 칼로리는 삶았을 때 215kcal, 쪘을 때 255kcal입니다.​삶았을 때 보다, 찐감자 칼로리가 더 많이 나가는 이유는, 수분 함량의 차이 때문입니다. 물에 넣고 삶으면 전분과 당분이 수분에 녹아서 빠져나가 칼로리가 낮아지게 되지만, 찜통에 넣고 찌게 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100g짜리 감자가 70g~80g으로 줄어들어 무게는 가벼워지지만, 당분과 전분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같은 100g으로 무게를 맞췄을 때, 당연히 삶은 것보다, 쪘을 때 칼로리가 더 많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감자 효능 위궤양, 위염에 효과예전부터 만성 소화불량, 속 쓰림을 겪는 사람들이 증상 완화를 위해 생감자즙을 먹어왔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째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둘째는 항염증 효과인데요, 염증을 완화시키고 염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아르기닌과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 점막의 재생을 돕고 세포의 변이를 막아 위궤양과 위염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나트륨 배출만성 염증은 나트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나트륨은 흔히 말하는 소금을 얘기하는 건데요, 요새 인스턴트식품이 보급화되면서 나트륨이 높은 식품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고, 그로 인해 만성 염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염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나트륨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반되는 칼륨이 필요하며, 감자에는 많은 양의 칼륨이 들어있어서 나트륨 배출에 용이한 식품입니다.​비타민 C 보충사과의 3~4배 이상의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으로 암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자유 라디칼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이미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세포가 변이를 일으키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으로 세포가 변이를 일으키면 그게 바로 암세포가 되는 것인데, 이것을 막아주는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비타민 C입니다.​유익균 활성화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눌린은 주로 덩이뿌리에서 발견되는 과당 중합체로 인간의 소화효소로는 분해가 불가능하며, 오로지 박테리아를 통해서만 분해가 이뤄지는 성분입니다. 이눌린은 유익균에 의해서 분해되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의 숫자를 증가시키고 이 결과 한층 수월해진 배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유익균의 증가와 유지가 꾸준하게 이뤄지면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자 부작용 높은 열량찌거나 삶는 등 조리한 감자 칼로리는 1개에 평균 220kcal에 달합니다. 결코 낮은 열량이 아닌데요, 쌀밥 1공기에 250kcal라는 점과 비교해 보면 감자 1개 칼로리가 결코 가벼운 수치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식단 조절 중인 사람이라면 식사 대용으로 1개만 섭취하는 게 좋고, 간식으로 먹을 요량이라면 섭취량에 조절이 필요합니다.​솔라닌 독성싹이 나거나 초록색을 띠는 감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들어있으며, 솔라닌을 섭취하면 메스꺼움과 구토가 발생하며, 과량을 섭취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고, 극히 드물지만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솔라닌은 250℃ 이상의 온도에서 10분간 가열해야 파괴할 수 있는데, 감자를 250℃ 이상의 온도에서 10분간 가열하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까맣게 타버릴 테니,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한건 그냥 버리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