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진짜가 나타났다, 5회 안재현 차주영과 정략결혼 불임 거짓말, 백진희 혼란, 6회 예고, 시청률 19.5% 기록. – 방송 일시 : 23년 4월 8일(토) 밤 8시 연두(백진희) 엄마(김혜옥)는 내 꿈이 태몽인 거냐며 가족들이 쉬쉬하고 있다는 걸 알고 누구냐고 다그친다. 그때 연두가 나타나 엄마께 나 임심했다고 고백한다. 엄마는 놀라서 떨고 있는데 연두는 이 아이 낳을 거라고 말하니 엄마는 화가 나 연두 뺨을 때리고 집으로 끌고 들어간다. 엄마는 애 아빠 그놈은 아느냐 다그친다. 연두가 대답을 못하고 있으니 그럼 아비 없는 자식 낳겠다는 거냐? 이 엄마가 낳지 말하고 해도 내 마음대로 낳겠다는 거냐?라며 애통해 하신다. 엄마는 화가 나 참지 못하고 가방에 짐 싸 들고 밖으로 나간다. 밖에 나가 엄마는 그 핏덩이랑 엄마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며 애 지우기 전에 집에 들어올 생각 말라고 소리친다.한편, 공태경(안재현)은 세진(차주영)에게 우리 결혼하자고 말한다. 잠시 후 태경과 세진이 할머니 병실로 들어선다. 인사를 드리고 태경은 저희 결혼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아버지는 태경이 너 그게 무슨 소리냐 물으니 태경은 장실장과 이미 얘기 다 끝났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잘 생각했다며 퇴원 수속하란다 저놈 마음 변하기 전에 어서 결혼식 준비해야겠다고 말한다. 인옥(차화연)은 합의 이혼서류를 보고 있는 중에 문자가 왔다. 태경이 저 장실장이랑 결혼하겠다고… 엄마는 너 엄마 때문에 그러는 거지 엄마 이혼한다고 그랬지 너 마음 고 처먹어라 다그친다. 태경은 엄마가 허락 안 하셔도 결혼할 거고 내일 장실장 부모님 모시고 집에서 밥 먹기로 했다며 일종의 상견례 자리니까 오실지 말지 엄마 뜻대로 하라고 말한다.세진 엄마는 적극 환영하는데 아빠는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고 있다. 잠시 후 세진이 나타나 아빠를 설득한다. 내가 원하는 거 죽도록 원하는 거 받아 달라 애원한다.어느 날 태경과 연두는 서로의 결정을 응원한다더니 결국 연두는 애 낳기로 결심하고 태경은 세진과 결혼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태경 가족과 세진 가족 상견례 날이다. 할머니는 세진 엄마 아빠에게 아파트 계약서를 내밀며 살집 하나 마련했다며 부담 갖지 말라고 한다. 근데 잠시 후 인옥이 나타나 장실장 무슨 꿍꿍이로 우리 태경이랑 결혼하겠다는 거냐 묻는다. 어머니가 시켜서 그러는 거 아니냐 그 대가가 뭐야? 돈이야? 대답하라 소리친다. 태경이 나서 이 사람은 제 사람이라며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 사람 잘 못 없고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며 저 이 사람 끝까지 이 사람 지키겠다고 말한다. 엄마는 너 잠깐 나오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부탁한다며 엄마랑 이 집에서 나가자고 말한다. 태경은 여기가 제 집이고 저 사람들이 제 가족이라며 가고 싶으면 엄마 혼자 가라고 말한다.너 일부러 그러는 거 다 안다며 엄마가 상처받을까 봐 엄마 때문이라고 자책할까 봐 무리해서 우기는 거 안다 내가 나가도 너는 남겠지 그렇게 독하게 맘먹고 일을 벌였으니까 그래 널 꺾을 수 없다면 엄마가 꺾여야지 너 언제든 아니라고 생각되면 되돌리겠다고 약속해! 그거만 약속해 주면 네가 하라는 대로 다하겠다며 울먹인다.. 태경은 약속하겠다고 말한다. 연두 엄마는 뱃속에 아비가 누군지 알아내야 한다며 온 방을 다 뒤진다. 1년이나 만났다는데 왜 아무것도 안 나오냐 짜증을 낸다. 동욱이가 침대 사이에서 뭘 꺼내더니 찾았다며 펼쳐보니 준하 씨라는 걸 알아냈다. 연두는 PC방에서 채용공고 검색하고 있는데 삼촌 강대상이 연두에게 전화해서 엄마가 그놈 잡겠다며 칼루시아 호텔로 갔다고 알려준다.엄마는 호텔 방 앞에서 문을 두르리고 난리인데, 그때 태경이 나타나 위기를 커버해 준다. 에궁.. 뭔가 배배 꼬였다. 결국 공태경이 연두를 위해 위기를 모면케 해주고 자신은 괴로워 몸이 불편하면서도… 연두의 위기 상황을 도와주고 쓰러진다.태경은 감기 기운이 아니라 충격에 어딘가 많이 아픈가 보구나! 잠에서 취에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연두가 옆에서 계속 케어를 해주고 있다. 갈대도 없는데 잘 되었네..ㅠㅠ헐.. 잠시 후 세진이 호텔로 들어온다. 근데 세진이 연두가 적어놓은 메모지를 발견한다. “밤새 누가 간호해 준 지도 모르고 잘 도 자네요.어제 일 고마웠어요!!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얼른 나아요.”라고 연두가 적어 놓은 메모지다. 태경은 밤새 무슨 일이 있었냐 물으니 세진은 자신이 돌봐 준 것처럼 얘기한다. 세진은 밤새 누군가 있었다는 걸 알고 호텔에서 태경이랑 같이 나가다 다시 돌아가 방을 확인해 보지만 그 사이 연두는 빠져나갔다. 강봉님 씨는 대안 학교에 와 교장 선생님을 만나 거짓말 좀 했다고 청소 시키며 태몽이라고 말한 거 그거 다 교장 선생님 탓이라며 악을 버락 버락 쓰며 화풀이를 한다.그러면서 봉님 씨는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운다. 봉님 씨는 다 내 탓이라며 하소연한다.태경은 호텔에서 단추를 하나 줍는다. 그게 연두 단추인데… 의류매장에서 우연히 태경과 연두가 만났다. 단추 때문에 결국 내방에 왔었냐 감을 잡고 묻는다. 결국 태경은 호텔에서 있었던 모든 사실을 다 알게 된다. 연두는 집에서 쫓겨난 거까지 말하게 된다. 인옥은 세진을 만나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놓는다. 태경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걸 원한다며 지금이라도 뜯어말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한다. 태경은 연두에게 나 간호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많이 먹어라 말한다. 태경은 왜 쫓겨났냐 묻는다. 연두는 엄마한테 아이를 낳겠다 고집을 부렸다고 말한다.태경은 연두에게 세진과 정략결혼이라 말한다. 그때 세진이 지나가다가 둘이 있는 걸 목격한다.그때 세진에게 엄마가 전화를 해 큰 사모님 댁에 가서 아파트 큰 평수로 업그레이드하러 간다고 말한다. 정신 나간 여편네.. 으이그~!! 세진은 기겁을 하며 제발 그러지 말라고 애원하며 나 태경이 속였다 불임이라고 애 못 낳는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결혼만 하면 애를 낳아서 무조건 어떻게든 붙들 거라고 말한다. 그러니 엄마는 아무 걱정 말라고 말한다. 그때 연두가 그 말을 다 듣고는 깜짝 놀란다… 불임.. 거짓말..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그때 태경이 뒤에서 나타난다. 결국 태경이는 세진이 한 말을 다 들었다는 표정이다. 헐~!! 태경은 세진의 속셈을 다 알게 된 건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6회 예고 다음 이야기 미리 보기 <이상 KBS2, 웨이브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자료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