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진짜가 나타났다 22회, 안재현 백진희에 직진, 차주영 나 자극 말라 경고, 정의제 컴백_23회 예고 다음 이야기 – 방송 일시 : 23.6.4(일) 밤 8시 5분 태경(안재현) 여전히 연두(백진희)에게 다가가는데 연두는 왜 그러냐며 고민에 빠진다. 김준하(정의제)가 귀국했다. 잠시 들어왔단다. 연두는 우리 집 보러 가자며 예정대로 집 구하는 대로 어른들께 헤어진다 말씀드리자고 말한다.태경은 그러자라고 말하니 연두는 의외인 듯 놀라는 표정으로 정말이냐 묻는다. 지난번에 갔던 부동산 위치와 전화번호 문자로 보내 주겠다고 말한다. 공회장 밥상머리에서 천명에게 영입 인사 원하면 집도 차도 다 내 주라며 신경 써라 말한다.세진은 누구 말씀이냐 물으니 공회장은 인수합병 미국팀 일할 사람이라고 말한다… 에궁 준하고 오면 한번 뒤집어지는 거 아냐???할머니는 한글 공부 열공 중이시다. 세진이 오연두 얘기 꺼내려고 하니 할머니 그 물건 얘기도 꺼내지 말라고 쏘아붙인다. 세진은 근데요 할머니! 사람을 필요할 때는 찾다가 필요 없을 땐 내치냐 저도 사람이라 말한다.은금실 할머니는 기가 막힌지 황당해 하며 어쩔 줄을 모른다. 세진은 돌아가면서 다시 되돌아보며 역겨운 듯 노려 보고 있다.옛날 생각을 떠올린다. 어릴 때 세진이 엄마가 할머니께 야단맞는 거 무시하는 거 보면서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냐 항의한다..엄마는 네 아버지 사학 재단 말아 먹지만 않았어도 이 집에 빌붙어 살진 않았을 거라며 울부짖는다…어렸을 때부터 세진이 굉장히 도도하고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인성도 더러운 편이었구나! 세진은 옛 생각을 떠올리며 하나도 안 변했어!라며 노려 보다 돌아가는데 그때 태경이 들어오고 있다. 세진은 태경에게 너 나 자극하지 말라며 나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경고성 발언을 하고 들어간다. 헐.. 둘이 얘기 소리를 공회장이 들어오다 듣고는 ‘자극하지 마라?’ 장실장이 왜…! 의문을 갖는다. 수겸이는 단식투쟁하고 있다. 동욱이는 그 여자 이상한 애라며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 말한다.수겸이는 그 언니가 전에 놀이터에서 하율이가 엄마 없다고 놀릴 때 유명 언니가 엄마가 두 명이라고 한 명을 나한테 빌려줬어! 그래서 애들이 꼼짝도 못 했다고 말한다… 동욱이 갑자기 유명이 회사에 와 팀장과 먼저 인사한다. 동욱은 너 튜브들의 1등 매니저가 되고 싶은 PM 파트 지원자 오동욱이라고 인사하며 떨어졌지만..라고 말한다. 동욱은 우리 수겸이와 왜 계약하고 싶어 하는지 묻는다. 유명은 수겸이 재능이 엄청나다며 잘 부탁한다 정중히 말한다…동욱은 제가 수겸이를 18에 낳았는데 제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아빠라며 수겸이가 여기서 돈보다 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팀장은 동욱과 잠시 카페에 갔다 오더니 너 이제부터 수겸이 담당자라며 오동욱 씨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광기 어린 짓만 은 절대 하지 말라 전한다. 공천명과 김준하가 만났다. 천명이 아주 유명한 분이시던데.. 준하는 재미 삼아 너튜브 좀 했다가 이름 좀 알리게 됐다 말한다.천명은 메일에 저희 회사에 관심이 많다고 했던데 이유가 뭔지? 준하는 장기적으로 기업 MNA에 관심이 많다며 NX 그룹에 남다른 관심도 있었다 말한다… 연두가 부동산에 들어가니 태경 씨가 이미 와 있다. 공태경 씨가 왜 나서냐 묻는다. 태경은 오연두 씨 집 구해주는 게 내 마지막 할 일이라며 가자고 한다. 태경은 맘에 안 든다며 벌써 세 번째 패스란다. 아파트 이름이 맘에 안 든다며 또 패스! 연두는 왜 자꾸 그러냐 짜증 내며 나 다른 부동산 알아보겠다고 말한다.태경은 엉뚱하게 떡볶이 사 달라 졸라댄다. 태경은 연두에게 떡볶이 먹여주며 먹어라 한다. 연두는 어색해 하며 당황하지만, 태경은 여전히 태연하게 자신의 생각대로 이끌어 가며 오늘 나랑 데이트하자 말한다…세진은 여전히 준하에게 계속 문자 연락을 한다. 당장 보자고 오연두 씨 관련 얘기라며.. NX 그룹 품평회 이벤트 행사장이다. 공상무가 이벤트 진행 마무리 단계에서 어디 아픈지 불편한 행동을 한다. 영업 팀장이 급히 차에 태워 병원에 간다… 그때 현우가 차에 둘이 같이 있는 걸 목격한다. 지명이 회사 앞에 다른 산부인과로 가자고 해 차를 돌린다.공천명은 염수정에게 우리 아이 갖자며 방법이 하나 있다며 정자 기증받자고 말한다. 수정은 정색을 하며 나더러 다른 사람 아이 임신을 하자는 거냐 화를 낸다. 대상이 꽃 화분을 들고 와 희야를 주며 예쁜 꽃을 보니 예쁜 사람이 생각나더라며 준다.희야는 울컥하는지 눈시울을 보이며 나 오빠를 속였다며 나 사실 10살짜리 아이가 있다고 말한다. 애 아빠는 없고 나 혼자 키운다고… 대상은 그래! 예쁘겠다 희야 너만 괜찮다면 나는 아무리도 좋다며 내 옆에 있어 주기만 하란다. 희야는 오빠 진짜 괜찮아? 나 안 미워?… 이들은 왜 이럴까? 어찌 버젓이 남편이 있는 임산부가 산부인과에서 옆에 다른 남자가 얼쩡거리는 게 맞는지! 정말 눈뜨고 보기 역겹다.. 아무리 재미를 위한다지만 정도껏 해야지!! 너무 한거 아닌가~?! ㅠㅠ ! ~.~ 세진이 애타게 찾던 준하가 앞에 나타났다. 준하는 내가 그리웠냐 왜 자꾸 전화 질이냐 한마디 던진다…세진은 오연두 임신한 거 너 알지? 혹시 그 애 아빠 너야? 준하는 왜 장세진이 오연두 애 아빠에 대해 궁금할까? 준하는 나 아니야 오연두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어!라고 말하니 세진은 알았으니 간다며 일어선다. 준하는 비웃 듯 웃으며 예식장에서 버려지고 어쩌다 장세진이 남의 남자에 목메는 매력 없는 여자가 됐냐!~~결국 오연두는 혼자 부동산에 가 집 계약을 하고 만다. 집에 돌아온 연두는 어머니께서 연두 좋아하는 음식 준비하고 있으며 진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단다.. 태경이 닮은 아이면 좋겠다며 행복해한다.연두는 갑자기 죄책감인지 눈물을 보이며 죄송하다며 오열한다. 태경은 또 완전히 상반된 행동을 하고.. 장모 님을 찾아가 아양 떨며 봉님 씨를 아주 즐겁게 해드린다. 4가지 없는 장세진이 어디서 부모에게 하는 말 꼬락서니가.. 무례하기 짝이 없다. 이 #*^*$(_ㅠㅠ!~~ 아빠가 딸 좋아하는 케이크 사다 놓은 걸 바닥에 팽개쳐 버린다… 이런 후레자식 딸년이 있나~!!~~ 이들도 보기가 정말 짜증 난다. 뱃속에 아이 임신해 놓고 티격태격 육아만 신경 쓰자 서로 상관하지 말자…?? 참~ 진짜~ 못 난이들~~공회장은 태경에게 참으로 친절하고 정스럽게 대한다. 편애하지 않는 진정한 자식 사랑! 공회장 진짜 멋진 분이다.태경과 연두는 산책 나간다. 태경은 연두에게 엄마 앞에서 왜 울었냐 궁금해한다… 공회장 앞으로 퀵서비스가 도착했다. 봉투를 열어보니 “장세진을 믿지 마시오”라고 쓰여있다. 공회장이 황당해 한다… 태경은 어디론가 달려가 도착해 연두가 차 안에서 자고 있는 사이 캠핑장을 설치해 놨다. 태경은 연두에게 우리 계약 진짜로 깨자고 말한다. 연두는 계약을 깨자니 그게 무슨 의미냐 물으니 태경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연두 씨랑 거짓으로 시작된 관계 말고..라고 말한다. 연두는 아무 말도 못 하고 서있다. 태경은 차박 하고 싶었다면서~라고 말한다. 연두는 심각한 표정을 거두고 활짝 웃으며 차박에 관심 갖는 분위기로 돌아간다. 연두는 차박 캠핑 안 해 본거 같다고 말한다. 태경은 아니 나 베테랑이란다.ㅎㅎ 둘은 제대로 캠핑을 즐긴다..태경이 설거지하러 간사이 연두 혼자서 잠시 옛 생각에 젖는다. 태경과 있었던 희로애락 수많은 일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연두는 혼잣말로 저 사람 없으면 나도 안되는데~!!라고 중얼거린다. 태경은 한 가지 더 남았다며 차에 천정에 문을 활짝 열고 별 보기 하며 태경이 슬쩍 연두 손을 잡은데 연두가 얼른 손을 빼버린다… 태경이 토라진 표정을 지으니 연두가 미안하다며 공태경 씨 말처럼 다시 시작하는 건 힘들 거 같다고 말한다. 태경은 그럼 이렇게 끝내자는 거냐? 말하니 연두는 대신 우리 이렇게 하자며 남은 2개월 동안 나랑 진짜 부부처럼 살아 보자고~!!?? 태경은 놀라며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한다…. 끝.★ 23회 예고 다음 이야기 미리 보기 <이상 KBS2, 웨이브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자료 인용함>